UA-210985386-1 10. 주식용어 5가지 : PER, PBR, ROE, BPS, 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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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노트

10. 주식용어 5가지 : PER, PBR, ROE, BPS, EPS

by 링크업2021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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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정리

주식종목분석  2021.10.

 

 


주식투자를 하면서 영어로 된 약자로 나타내는 지표들은 암기할 필요는 없지만 기업분석을 할 때 분명 도움이 됩니다.. 굳이 계산까지 해가며 볼 필요는 없으나, 뜻을 알아두면 조금 더 깊이 있는 기업분석이 가능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표들을 알아보겠습니다.

 

① PER

② EPS

③ PBR

④ ROE

⑤ BPS

⑥ 지표의 활용

 

 

PER : 주가수익비율

PER(Price Earning Ratio)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 주가 / EPS

 

회사의 주식 1주가 몇 배의 순이익을 내는지를 보는 지표입니다. PER 값을 구할 때 쓰는 순이익은 분기 실적 하나가 아닌 최근 4개의 분기를 연환산하는 게 조금 더 정확합니다.  어떤 기업의 PER가 10이라면, 현재 주가는 1주당 순이익의 10배라는 뜻입니다.

 

PER가 낮다 -> 주식이 저평가되어있다로 이해하면 됩니다. 반대로 PER가 높다면 고평가가 되어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보통 PER가 10 이하(주가가 1주당 순이익의 10배 이내) 일 때, 저평가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PER의 중요한 점은 서로 다른 주가를 가진 기업을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PER가 저평가 된 기업들을 찾아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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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 : 주당순이익

EPS : 당기 순이익 / 발행주식 수

 

EPS(Earning Per Share)는 주당 순이익을 의미합니다. 말 그대로 주식 1주가 얼마큼의 이익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EPS가 높을수록 좋은 수익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사는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익을 잘 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PBR : 주가순자산비율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

 

주가를 1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순자산과 비교했을 때 몇 배로 거래가 되는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낮을수록 기업의 투자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보면 됩니다. 

 

 

ROE : 자기 자본 이익률

당기 순이익 ÷ 자기 자본 

 

ROE(Return On Equity)는 회사가 자본 대비 얼마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평가하는 값입니다.

ROE가 15%인 기업이 있다고 하면, 이 회사는 100만 원의 자본 대비 15만 원의 수익을 내었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높을수록 이익이 많은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ROE 지표를 무조건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부채에 대한 계산은 포함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기업이 10억의 자본으로 3억을 벌었는데, 올해는 대출을 10억 받아서 총 20억으로 6억의 이익을 냈습니다.

ROE 계산은 10억의 자기 자본과 6억의 이익만을 계산하기 때문에 ROE는 60%입니다. 대출받은 값은 계산에 포함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ROE가 너무 높다고 생각되면, 관심기업의 지출 항목에 대한 내용을 체크해야 합니다.

 

 

BPS (주당 순자산가치)

순자산 ÷ 발행 주식 수량

자산과 순자산의 차이를 먼저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자산은 자본과 부채가 모두 포함된 것이고, 순자산은 부채를 제외한 회사의 자본 총액을 말합니다. BPS는 기업의 순 자산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BPS를 청산가치라고도 하는데, BPS가 꾸준히 오른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K기업의 자산이 1000억이고, 부채가 400억이라고 하면 나머지 600억 원은 순자산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식 수가 100만 주라고 했을 때,  

600억 / 100만주 이므로 BPS는 60,000원이 됩니다.

 

 

지표의 활용

다음과 네이버 등을 포함하여 증권 페이지에서 나오는 지표들은 보통 연말(12월)을 기준으로 한 지표가 나오는 편입니다. 

주가와 실적은 항상 움직이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서 급등 혹은 급락을 했다면 불과 며칠 ~ 몇 달 사이에 수치가 크게 달라집니다.

 

어떤 증권사이트에서 A기업의 PER가 5라고 나와있기 때문에 이 기업의 PER는 5 , 비교 대상의 PER는 10이라고 했을 때 PER 값이 5인 기업이 저평가되었다고 절대적으로 믿을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모든 지표는 하나의 값으로면 기업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결국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므로 현재 시점에서의 가치,  미래의 예측값을 계산할 수 있을 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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