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노트(6) 우선주와 보통주의 차이

˙주식공부 노트 (6) 우선주와 보통주

주식종목분석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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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매도란?

 

안녕하세요.

금일 포스팅은 주식의 종류와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매매하는 주식은 보통주입니다. 하지만 주식은 종류에 따라 2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주와 보통주로 나뉘는데, 두 주식이 발행되는 목적과 장단점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해하고 투자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1) 보통주

 

 보통주(본주)란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해당 기업의 주요사항등에 대하여 의결권을 행사하며, 배당도 받을 수 있는 주식입니다. 즉, 주식회사 A라는 기업이 설립되고 100개의 주식을 발행하였다고 가정해봅시다. 10개의 주식을 보유했다면 회사의 의결에서 10만큼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투표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내가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많을수록 회사에서 지배력과 발언권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배당은 주주평등 원칙에 따라 똑같은 비율로 지급이 됩니다.

 

 

2) 우선주

 

우선주는 큰 특징이 있습니다. 기업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없는 주식입니다. 주식을 매수한다는 행위는 해당 기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한다고도 볼 수 있는 행위이나, 우선주를 보유하게 되면 주주임에도 불구하고 의결권 행사가 불가합니다. 하지만 주주로써의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대신, 배당에 있어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주라는 말 그대로, 기업의 이익이나 배당에 있어 우선적 지위를 가질 수 있는 주식입니다. 보통주보다 더 많은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당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들은 우선주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우선주와 보통주

기업이 자금조달을 할 때는, 은행에서 돈을 빌릴수도 있고, 채권을 발행하기도 하며 주식발행을 통한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 중 기업에게 가장 좋은 것은 주식발행입니다. 이자지급을 하지 않아도 되며 주식의 유동량이 증가한다는 측면 또한 긍정적입니다. 반대로 기업경영의 주체 입장에서 보면 우호적인 지분율이 낮아지므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이때, 우선주를 통한 자금조달을 한다면 위와 같은 리스크 없이 자금조달이 가능해집니다. 우선주도 특별한 경우 의결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구형 우선주와 신형 우선주 :
구형 우선주는 1996년 상법개정 이전 발행된 우선주,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을 약속합니다.
신형 우선주는 상법개정 이후 발행된 주식으로 일반적으로 종목명 뒤에 우 B가 들어갑니다. 신형우선주는 투자자들에게 배당을 보장해주며, 그 해 지급이 불가할 시 그다음 해에 합산 지급하여야 합니다.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보통주에 비해 주가가 낮습니다. 관심기업에 투자하고 싶고, 특히 배당에 관심이 있다면 우선주의 개념을 이해하고 투자해보는것도 좋은 투자가 될 것 같네요. 오늘 포스팅은 우선주와 보통주의 차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