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뜻과 특징 알아보기

 

최근 기업에서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MZ세대는 과연 누구인지, MZ세대 뜻과 특성을 알아볼까 합니다.

 

 

MZ세대뜻

MZ세대는 1980년~2004년 출생자까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2004년생 출생자의 Z세대를 통틀어 MZ세대라고 합니다.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약 1700만 명가량의 인구가 MZ세대에 속하며 인구의 약34%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M세대

밀레니얼 세대는 IT기술에 친숙하며 능통하고, 대학 진학률이 높은 세대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문에

고용감소와 경기침체를 경험한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평균적으로 학자금과 같은

대출에 대한 부담과 고용에 대한 불안정을 느끼는 세대입니다.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이나 내 집 마련을

미루는 경우가 많고 은행이나 펀드 등을 통한 투자를 꺼려합니다.

 

Z세대

밀레니얼 세대의 다음 세대로, 아날로그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 디지털 원주민이라고도 불립니다. 인터넷과 IT에 친숙하며, 주로 스마트폰을 항상 이용하며 

문자(Text)보다는 영상과 이미지 등의 콘탠츠를 더 선호합니다.

Z세대는 경기 호황과 금융위기를 모두 겪은 세대로 안전함과 실용적인 면을 함께 추구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 hannahbusing, 출처 Unsplash

 

MZ세대 특징

 

미닝아웃

개성적인 MZ세대는 미닝아웃(정치적·사회적 신념과 같은 자기만의 의미를 소비행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것)

에 적극적인 세대입니다.

 

예를 들어 돈쭐이라는 표헌이 있는데 이는 돈과 혼쭐을 결합해 변형된 단어입니다.

좋은 가게에는 물건을 마구 팔아주자는 뜻으로 선한 기업이나 개인 매장에서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올바른 행동을

할 때 해당 기업의 소비재를 구매하는 것 행동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비윤리적인 기업의 행태가 드러난다면 제품을 구매하지 않거나 경쟁사의 제품으로 대체 소비를 하며

자신의 신념이나 정치성향 등을 소비로서 보여주는 행동을 합니다.

이러한 특징에 맞추어 여러 기업에서 MZ세대 뜻을 이해하고 윤리적, 환경적인 부분에서 힘쓰며 어필하고 있습니다.

 

 

재태크

자신의 신념에 따라 소비를 행한다는 뜻이 꼭 과소비와 낭비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제품을 구입할 때 최저가를 고민하기도 하고, 주식투자에는 기업가치에 대한 정보를 면밀히 검토합니다.

재태크에 대한 관심도도 매우 높아 주식과 가상화폐등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MZ세대의 주식열풍은 다른 단어로 동학 개미 운동의 일부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유투브나 블로그등을 포함한 SNS를 통해 투자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으며 언론기관의 일방적인

기사를 확실히 신뢰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경험과 여러 정보들을 믹스해 합리적인 재태크를 위해 노력합니다.

 

 

 

모바일

어릴때부터 휴대폰과 인터넷을 이용하여 디지털환경에 익숙하며, 다른 세대에 비해 이용률이 매우 높습니다.

스마트폰을 항상 가지고 다니며 심지어 없으면 불안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이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또 다른 통로이며, 경제활동, 쇼핑, 업무 등 많은 부분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유튜브 시청, e-book 및 오디오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MZ세대뜻은 디지털에 익숙하며 금융위기와 호황을 모두 겪은 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보시고 MZ세대에 대해 간단히라도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