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210985386-1 구리가격 10년만에 최고가 경신.. 경제에서 구리가 중요한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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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구리가격 10년만에 최고가 경신.. 경제에서 구리가 중요한이유는?

by 링크업2021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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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이 1만 달러를 돌파하며 10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COVID-19 시대 이후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과 산업 재개 활동으로 구리 수요가 가격 상승을 부르며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조만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30일 현재 구리가격]

2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원자재 가는톤당 1만 8달러까지 치솟았다.

2011년 2월(1만190달러)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구리 가격은 올해에만 30% 이상 상승했으며, 3월 저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구리 가격은 올 들어서만 30% 가까이 상승했고, 3월 저점 대비 두 배 이상 뛰었다.

 

 

구리 가격이 산업에서 중요한 이유...?

 

구리의 가격은 경기선행을 잘 나타낸다는 의미로 '닥터 코퍼'(Dr. Copper·구리 박사)로도 불리고 있다.

 

 

세계 각국의 정부가 친환경정책, 탈탄소화 방침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구리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차량 1대당, 일반 내연기관차에 비해 전기차에는 무려 80kg의 구리가 사용된다. 약 4배의 차이가 있다.

 

이 외에도 산업 전반에 걸쳐 구리는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전기차 외에도 태양광 패널과 같은 발전장치에서 생산된 전류가 다른 곳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구리가 필요하다. 또한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등의 5G 인프라 구축에도 필수 원자재로 손꼽힌다.

 

 

 

 

 

이처럼 그린 뉴딜의 목표성은 전세게가 지향하는 목표이므로, 구리의 슈퍼사이클이

다시 한번 지속될 거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향후 10년간 구리 가격에 주목을 하며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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